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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설치 비용 드는게 아르바이트 쓰는 것 보다 효율적일까?

dondondon 2022. 9. 20. 12:15
키오스크 설치 비용 드는게 아르바이트 쓰는 것 보다 효율적일까?

 



요즘에 '플랫폼 아르바이트' 라고 하여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츠 그리고 카카오 대리운전 등과 같은 여러 플랫폼 어플들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들이 꾸준히 성행하고 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즉, 개인의 여가 시간에 자유롭게 일해서 돈벌 수 있고 또한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는 이 플랫폼알바 형태의 일들이 생겨남으로서 과거 아르바이트 라고 하면 대명사 였던 단순 서비스 직군들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현실인데요.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아르바이트의 주 타겟층인 젊은 층들의 인식도 수당 보다는 워라벨 중심으로 편하게 돈벌수 있는 일자리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고용주와 아르바이트생 간의 동상이몽이 발현되고 계속 충돌하고 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동안 알바의 차선책이라곤 전혀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고강도의 서비스 직군들의 노동력이 일반적으로 비춰졌으나
요즘은 꼭 그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피곤하고 강도 높은 노동을 하지 않아도 중소기업 정규직 연봉 못지않은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들이 한 두개가 아니다 보니 요즘 젊은 층 사람들도 굳이 힘들여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플랫폼알바, 재택알바, SNS알바, 생동성알바, 임상알바 등의 단기간 고액알바들이 청년층 대상으로 인기가 높고 성행 중 입니다.

 


 

출처 : 통계청 [소비자물가조사]



때문에 최저시급 수준의 아르바이트는 웬만하면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고 특정 아르바이트만의 특별한 메리트 같은 부분이 없다면 경쟁력 따위는 거의 없다시피한 현실로 지원만 하면 웬만큼 전부 합격에 가깝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입니다.

물론 고용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고 똑같은 고용일을 반복하는 것 또한 고용주 입장에서는 큰 손해라고 여겨질 수 있기에 나름의 안목으로서 성실함과 심성 같은 부분을 많이 고려해 채용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요즘은 아르바이트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이상 대기업들 또한 갑을 관계를 참지 못하고 아니 굳이 참을 이유도 찾지 않고 퇴사하는 신입의 경우가 비일비제 하다보니 갑을 관계가 형성되지 않아 보이도록 고용주가 알바를 배려하는 경우가 많아졌죠.

심지어 요즘에는 최저 시급의 이상의 금액을 책정하여도 지원율이 그리 좋지 못하다 보니 더욱 그런 경향으로 흘러가기도 하는데 아마 물가가 워낙 많이 올랐고 또 오르다 보니 시급이 1000원 ~2000원 더 올려 준다고 해서 형편이 체감 될 정도로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서 아르바이트생 입장에서는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고용주들은 또 다른 차선책을 마련해서 대응하고 있기도 한데 반응도 그렇고 만족도가 높아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는게 바로 키오스크 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시대로 비대면 문화가 이어지며 급속도로 발전한 것이 이 '키오스크' 라는 것 인데요. 


기존의 카운터에서 계산의 역할을 하던 포스기는 점점 사라지는 추세고 키오스크 라는 셀프 계산 기기가 생겨나므로서 고용주들의 만족도를 채워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설치비가 비싸다고 소문이 나 있어서 고려만 하는 고용주도 많지만 어느정도 대중화 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꼭 구매가 아니더라도 랜탈 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는 업체도 많아 업주들의 부담까지 덜어줘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키오스크 일시불 구매와 랜탈의 장단점

- 일시불 구매는 별도의 약정 기간이 없으므로 경영난으로 사업장이 폐업하더라도 기기를 고가로 재판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 설치 비용이 몇백 단위로 많이 들어가는게 단점입니다.

랜탈 구매는 초기 몫돈이 안들어가는 장점이 있지만 약정 기간안에 해지할 경우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람대 사람으로 말로서 주문을 하는 그런 문화가 익숙한 것도 사실이고 신뢰나 성의를 중요시 하는 한국의 문화의 문제로 완전히 키오스크로 업장이 지배당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어디까지나 빠른 회전율과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며 박리다매식의 경영을 하는 업장에서는 키오스크만큼 효율적인 것도 없을거라 보여집니다.

 


 

출처 : 네이버 검색

 



분명 업장의 위치와 업장의 주요 타겟 그리고 상황까지 모두 고려해 봐야하겠지만 요즘 음식을 먹고 돈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가는 일명 먹튀 사례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 또한 아르바이트생 채용 문제 등이 경영에 있어서 지속적인 방해 요소가 된다면 키오스크를 고려해 봐도 좋은 방법일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사람 한명이 여러가지 다양한 업무를 멀티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사람을 기계처럼 마냥 부릴수는 없으므로 여러 방면으로 고려해 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