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정보

단기알바 종류와 특징 그리고 기간별 완벽 정리

dondondon 2022. 8. 4. 18:01

 

※ 본문 내용으로 들어가기 앞서 지역별 그리고 업체별로 아르바이트 종류와 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특수한 상황도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내용 참고하시어 오해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당장 돈이 필요한 상황이거나 앞으로의 계획에 목돈이 들어갈 일이 있을 경우 단기알바 만큼이나 가성비 좋은 아르바이트가 없다는 것은 이미 아는 사람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일반 아르바이트의 경우 최저시급 이상을 주는 곳도 거의 없을 뿐더러 보통 한달은 채워야지 월급을 받을 수가 있는데 이마저 수습기간이라고 하여 본인 몫을 제대로 챙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는 경우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딱 필요한 액수만 챙길 수 있고 또 활용할 수 있는 기간만을 이용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단기알바의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 단기알바의 경험이 전무후무한 분들을 위해 단기알바 최소 10번은 해본 제가 직점 체감했던 경험을 토대로 나름의 팁이되는 정보와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다만 알바 마다 특징이 있을 수 있고 기간의 차이도 있을 수 있어서 세부적으로 구분해 알려드리기엔 내용이 너무 방대하여 가능한 통상적인 내용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세세한 부분들은 단기알바에 대해 경험이 한두번 생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내용이라 보고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소 하루(1일) - 일주일(7일)

  

단기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충분히 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지금 이 글을 보는 분들 중에서도 누구는 일주일이 단기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 있을 것이고 아니다 2주 정도가 단기의 기준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사실 여기에 기준을 잡고 정답이 정해진 것도 없고 정답이 따로 나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글쓴이의 기준에서는 한달도 두달도 그리고 하루 이틀도 전부 단기의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무슨 말이냐고 하는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정기적인 활동 목적으로 고용된 것이 아니라면  단기알바는 즉, 프리렌서에 가까운 개념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딱 하루(1일) 만 필요한 알바인 경우는 특수하고 한정적인 경우가 많은데요. 알바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인해서나 생각 보다 인력이 부족하여 갑작스럽게 인력을 보충해야 하는 경우 아니면 일정 기간 동안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급하게 하루 단위로 인력을 보충해야 하는 경우에 하루 단기알바를 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즉, 하루 단기알바를 구하는 경우는 1. 갑자기 인력을 충원해야 하는 급한 경우 2. 일정 기간의 알바가 구하기 힘들어 하루 단위로 쪼개서 알바를 구하는 경우 이 두가지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 맞는 알바 종류도 전단지 알바, 각종 이벤트 행사 알바, 행사 및 박람회 알바, 각종 무대와 부스 설치 그리고 철거 현장 알바 등이 대표적인 초단기알바의 종류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단기알바 각각의 종류에 따른 특징들을 또 궁금해 하실것 같은데요.

앞서 이야기 했듯 통상적인 부분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단지알바 같은 경우는 대학로 앞이나 번화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알바로서 일정 양의 전단지를 돌려야지만 수당이 책정되는 경우가 많고 요즘 세대 차이를 비롯한 시민 의식 자체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올라가 필요한 정보는 찾아보자는 분위기에 전단지를 버리는게 싫어서 아애 안받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때문에 무안한 느낌을 자주 받을 수 있는데 육체적 노동에 비해 감정 노동에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알바의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단위로 알바를 뽑는 경우가 매우 많고 페이는 최저시급 정도로 책정되는 편입니다.

 

 

택배상하차알바 같은 경우는 이미 알려져 있을 때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모르실 분들느 모르실거기 때문에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단기알바 또한 1일 단위로 할 수 있으며 수당이 최저 임금 보다는 쎄다고 할 수 있으나 노동력도 평균적인 노동력 이상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마냥 가성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거리는 언제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도 할 수 있고 하루 이틀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당 지급이 빠른게 장점이죠.

 

 

부스설치 철거알바 같은 경우는 어떤 주제의 행사인지에 따라서 또 어떤 설치 철거 업체인지에 따라 업무 강도의 갭 차이가 나는데 저 같은 경우도 운좋게 처음 철거 알바를 했을 땐 어렵지 않아 다른 업체로 다시 했는데 이전에 했던 강도와 차이가 너무 심해 그 이후부터는 거들더 보지도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즉 힘든건 정말 힘들고 쉬운건 또 쉬워서 육체노동에 자신 있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알바일지도 모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상하자알바 못지않은 수당을 받을 수 있지만 행사장 사정에 따라 혹은 약속된 인력이 맞춰지지 않는다면 업무 시간이 딜레이 되어 약속된 시간 이상으로 일을 하게될 수도 있습니다.

 

 

행사알바, 박람회알바 같은 경우는 일단 실내에서 일하기 때문에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종류의 경험을 반강제적으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인생에 있어서 작은 터닝포인트가 될 경험을 짧게나마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저도 캠핑페어와 베이비페어 같은 행사알바를 참여하면서 얻었던 당시의 한정된 정보가 지금까지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와 상품 종류들만 알게되도 해당 주제에 대해 상식이 넓어진 것을 느낄 수가 있죠.

해당 알바 같은 경우는 짧으면 하루 보통 4일 정도 되는데 업체 규모에 따라 또 행사 규모에 따라서 일주일까지 알바를 할 수도 있습니다 단 수도권인 서울이나 부산 같이 고정적으로 행사장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에 한정하여 할 수 있는 알바라서 전지역에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이외 모델하우스알바, 주차장수신호알바, 배송알바 등이 있으나 앞서 말한 대표적인 단기알바들의 특성과 성격과 대부분  비슷합니다. 물론 하는 업무는 다르지만요!

 


최소 하루(1일) - 한달(30일)

 

백화점 이벤트알바, 마트행사알바 같은 경우는 명절 혹은 크리스마스와 휴가철 등의 특별한 시즌에만 생기는 아르바이트의 종류로서 각기 특성에 맞춰 기간도 종류도 약간씩 차이가 있는 알바들 입니다. 예를들어 발렌타인데이나 뺴뺴로데이 등의 짧은 이벤트 부스 같은 경우는 보통 일주일 정도의 기간 동안의 단기 알바를 구하는 편이고 여름휴가 이벤트 부스 같은 경우는 여름 기간 동안 행사를 진행하기에 길면 한달에서 두달까지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딱히 노동력이 필요로 하지 않고 특별한 업무스킬이 필요하지 않는 단기 알바중에 하나라서 잘 웃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분들이라면 충분히 어렵지않게 일할 수 있는 알바입니다.

이벤트성 특수 알바지만 페이는 최저임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이벤트 기간에 그에 맞게 본인은 즐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는 알바 입니다.

 

 

스키장알바, 워터파크알바 같은 경우는 계절에 맞춘 알바의 종류다 보니 딱 해당되는 계절에만 진행이 되고 다소 스키장이면 스키 실력 그리고 워터파크면 수영 유무에 따른 업무 포지션이 나뉘어 업무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특별한 능력이 없더라도 매표소 안내데스크, 판매업 등의 포지션으로 배치될 수 있습니다만 수당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는 점

스키와 워터파크라는 장소 특성상 기숙사를 이용해야 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알바하는 동안은 본인의 삶에서 잠깐 동떨어져 생활해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평소 여유롭게 즐길 수 없는 스키장과 워터파크의 혜택을 직원으로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은 존재합니다.

 

 

생동성알바, 임상알바 같은 경우 또한 돌발성 알바에 가까운 편인데요. 계절에 따른 것도 아니고 정기적으로 나타나는 알바의 종류는 아니라서 항시 공고를 체크해 본인 일정과 원하는 수당에 맞춰서 할 수 있는 단기알바 입니다. 생동성알바와 임상알바의 위험도 차이에 따라서 수당의 차이도 매우 큰 편인데 식약처발 정보에 의하면 안전성 100% 생동성알바의 경우에는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 정도의 수당이 책정되고 임상알바의 같은 경우는 최소 100에서 최대 1800만원대까지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위험해서 수당을 많이 챙겨주기 보단 기간의 차이라고 보는 것이 더 알맞다고 봐야 하는데 생동성알바의 경우에는 휴약기와 외래기간까지 합쳐서 약 2주에서 한달 가량 되는 경우가 보통이고, 임상시험알바 경우에는 길면 두달까지 입원을 해야하기 때문에 수당의 차이가 꽤 발생하는 편입니다.

다만 임상알바와 생동성알바는 입원을 하거나 집에서 휴약기를 가지는 동안에 자유롭게 내가 할 일을 하고 있으면 된다는 장점과 현존하는 알바중 단기간 최고액의 수당을 지급하기 때문에 최근들어 경쟁도가 높아진 단기알바중 하나 입니다.  

 

공사장수신호알바 같은 경우도 나름 특수한 경우에 속하는데 건물철거 및 도로를 막고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규모의 경우에 할 수 있는 알바중 하나입니다. 역시 하루부터 달 단위로 진행할 수 있으나 애초에 돌발성으로 나오는 알바 종류고 그에따라 인맥을 이용해서 채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TO가 넉넉하다고는 볼수없는 알바입니다.

역시 돌발성 단기알바인만큼 수당은 넉넉하게 챙겨주는 편이지만 도로위에서 업무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성에 있어서는 다른 알바들 보다 조금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자 이렇게 대부분의 단기 알바의 종류를 소개해 드렸고요! 본인에게 적재적소의 단기알바를 구하셔서 고용주도 만족하고 일하시는 본인도 만족할 수 있는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여기서 꼭 조심하셔야 할 것이 단기 고수익 알바라고 하면 꼭 보이스피싱이나 그의 전달책 알바 같은 것들이 자주 보일거에요! 그런 것들은 불법일 뿐만 아니라 일을 하시게 되는 순간 공범으로 설정되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설령 나는 몰랐다고 억울하다고 해서 죄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감정에 호소하여 상황을 모면할 생각이라면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이니 단기알바 하시기 전에 충분히 배경 지식을 쌓고 일하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