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다들 아실 법한
주차 유도 수신호 알바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 해볼건데요!
이 알바는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고
같이 살다 시피 하는 베프가 이틀전에 경험하고 왔던
따끈따끈한 후기니까 예정자에게 참고하기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정보가 되겠습니다.
아직 알바를 하는 중이라 백화점이 어딘지는 밝히지 못하지만
내부적으로 하는 업무와 요령 등을 위주로 포스팅 내용 채워 보겠습니다
먼저 많이들 궁금해 하실 부분부터 좀 긁고 가야할거 같은데요!
과연 주차장 알바는 꿀일까? 입니다!
일단 주차장 수신호 직원은 어떤 곳에 하청으로 소속 되냐에 따라 다르지만
친구가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은 매일 담당하는 구역이 바뀐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메인으로 하는 수신호 업무에서 벗어나는 건 없지만
야외냐 실내냐가 구분 되기 때문에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죠
어떻게 보면 수신호 알바도 피해야 하는 계절이 있는데 겨울과 여름입니다
둘 다 비슷하지만 여름의 장마철은 (절래절래) 더 말도 못한다더라구요
업무의 강도는 어떨까요?
자신이 만약 발이 평발에 가깝다면 발바닥이 정말 아프게 느껴질 정도로
고통스러울 수도 있는데 꼭 평발이 아니더라도 가만히 서있는 것을 못한다면
그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없을 것 일이 끝나고 집에 갈 때 쯤이면
종아리가 아프고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체가 부실한 편이라면 절대 추천하는 알바는 아닌 것이죠!
손님들은 수신호를 잘 따라 줄까?
솔직하게 제가 손님 입장일 때는 안따르면 안되는줄 알고 무조건 따랐었는데
꼭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걸 오늘 포스팅 위해 알아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친구말로는 업무중 제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으며
차로 드리밀며 꼭 원하는 곳에 대고 싶다고 하면 대부분 그냥 들여다 보내 준다고 합니다
이건 말그대로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드러워서 피하지 전략이라고 하는데
트러블에 대한 부분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이렇게 일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의 감정소모는 온전히 수신호 알바 직원이 받게 되는거죠ㅠ
최저시급은 맞춰서 지급할까?
최저 시급이 9천 얼마라고 하지만 계산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10,000원으로 책정
식대로 따로 지원해 주었는데 직원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밥 퀄리티는 생각보다 훨씬 좋다고 합니다.
제일 힘든 것은 뭘까?
젊은데 비싼 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을 마주할 때 자격지심을 느끼지 않아야 하는데
그런 부분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주차 수신호 알바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건물에 특정 행사 같이 사람이 특별히 많이 몰리는 경우에는 다 때려 치우고
집에 가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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