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ㅎ세요 PC방 알바 썰에 대해서 총 파트3 까지만 계획했었는데
본의 아니게 PC방 알바에 정보가 추가로 생각나서 급히 추가해 봤습니다.
(원피스가 왜 연재가 안끝나는지 약간 이해되는 부분 ㅋㅋ)
오늘은 PC방 알바 관련된 정보 중에서
약간 가벼운 주제를 들고 왔었는데요
여자 알바생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일이란 주제로 제목을 지어봤습니다
물론 남자 알바생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긴 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잘생긴 알바생한테만 일어나기 때문에 여자라고 표현한 것이니
해당 부분은 감안하고 오늘 포스팅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는 내용은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라
제가 일했던 동료에게 일어난 일로서 저는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니
해당 부분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C방 알바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알바생들이
진상 손님으로 인해서 감정이 상할 때도 분명히 많이 있겠지만
일부 친절하거나 혹은 유쾌한 손님으로 인해 미소가 지어질 때도 있는데요
알바생들에 본분에 맞게 일에 집중하다 보면 그 모습이 이뻐 보였는지
아니면 짠해 보였는지 힘이되는 말이나 혹은 물건으로서 배풀때가 있지요
경험상 특히 편의점에서는 이벤트 상품이 많다 보니 인원수에 맞게
물건이 안떨어지는 손님에 경우 무심하게 알바생들에게 배푸는 일이 많은데
PC방이라고 해서 비슷한 경험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받아 들이는 사람의 감정이 중요한 것이긴합니다
격려와 장난은 다른 것이니까요
첫번째 사례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PC방 특성상 여자 알바생만 있는 곳에서
가끔씩 일어나는 사례로 작업아닌 작업을 걸면서 장난 치는 어린 친구들이 많은데
요즘 애들이 확실히 되바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런 부분을 장난으로 넘기는 여자 알바생이 있는 반면
희롱이라고 느끼는 여자 알바생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지요..
※ 만약 남자 알바생이랑 같이 일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렇게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두번째 사례
게임에서 이겨 좋은 것인지 아니면 그냥 기분이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음식을 주문하면서 어이없는 요청을 하는 어린 친구들이 있는데
아마도 인터넷 방송 BJ 문화에 의한 행하는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을 넘지않는 말이라면 대부분 유쾌하게 받아주는 편이지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문제가 될 수 여지가 있는 사례기도 하죠
첫번째 사례와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됩니다
세번째 사례
말보단 물질적인 것으로 보상하는 형태의 사례는 청소년 보단
주로 주머니에 여유가 있는 성인들에게서 나타나는 사례의 형태인데요
마땅히 알바생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것인데 친절한 응대에 감동을 받으면
받는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은 선으로 PC방에서 판매하는 음식들로서
고마움을 표현하는 손님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서 선물은 환불처리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네번째 사례
세번째 사례와 비슷한 것 처럼 보이지만 다릅니다
일단 환불을 할 수 없고 먹을 수 밖에 없는 선물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대개 알바생을 위해 구매했다기 보단 애초에 PC방 방문 부터 갖고 있던 물건으로서
본인한테 굳이 필요없는 물건을 선물로서 소비해버리는 형태의 사례 입니다.
(사실 아래 짤은 같이 일하는 여자 알바 애가 받았던 초콜릿인데
저를 포함한 알바생들끼리 나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PC방 알바를 하면서 돈도 많이 벌지 못하고 힘든 기억만 남아 있는 줄 알았는데
기억을 되뇌이면서 곱씹다 보니 나름 유쾌했던 기억과 추억들도 많아 이렇게 포스팅으로서
옮기게 되었네요 또 언젠가는 잊고 살아갈지 모르지만 해당 포스팅을 보면서 가끔 웃어봐야 겠습니다
그럼 진짜 마지막 PC방 알바 이야기 파트4 에서 뵙도록 하죠!
part.1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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